올 가을 일본 인바운드 시장이 순항하고 있다. 북한의 잇따른 도발로 인해 일본 인바운드 시장에는 한동안 긴장감이 돌았다. 하지만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모객 현황을 살펴보면 일본 인바운드 시장은 한국 아웃바운드 수요가 높았던 추석 연휴 기간을 제외한 최근 2달 동안 1만~1만5,000명 사이로 평균 수준을 유지하는 등 큰 타격은 없었다. 한편 10월31일부터 11월6일까지의 중국·동남아·구미주 인바운드는 전주대비 소폭 하락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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