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암앳시암 호텔 ‘방콕 헤리티지’
-국내 여행사 실무진 팸투어 진행

방콕의 시암 앳 시암 디자인 호텔에서 ‘방콕 헤리티지(Bangkok Heritag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객실 업그레이드는 물론 특별한 여행을 위한 투어도 함께 제공된다. 시암 앳 시암 디자인 호텔은 태국의 닛산 그룹이 운영하는 디자인 부티크 호텔로 방콕과 파타야에 위치한다. 두 호텔 모두 자동차 회사라는 정체성을 담은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을 태국 디자이너의 감각을 담아 유니크한 분위기로 구현했다. 

방콕 헤리티지 프로모션은 2인 기준 그랜드 디럭스 객실에 2박 투숙할 경우 그랜드 디럭스 헤리티지 컬렉션 스위트 객실로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헤리티지 객실은 태국의 문화, 역사, 전통을 재해석해 디자인한 객실로, 최근 레노베이션을 거쳐 새롭게 단장했다. 고급 어메니티와 최신 시설의 스테레오 시스템, 인터넷 TV 등을 통해 투숙하는 동안의 편의를 최대로 끌어올렸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헤리티지 객실 업그레이드 뿐만 아니라 특색있는 투어도 포함돼 있다. 태국의 유명 실크 브랜드인 ‘짐 톰슨(Jim Thompson)’을 만날 수 있는 짐 톰슨 하우스를 비롯해 약 3시간 가량 올드 방콕 곳곳을 가이드와 여행하는 툭툭투어(TukTuk Tour)가 포함돼 있다. 또 시암 앳 시암 디자인 호텔의 루프탑바 ‘게스트로(Roof Gastro)’의 시그니처 칵테일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인근의 쇼핑몰 시암파라곤, 시암센터, 시암디스커버리에서는 이번 프로모션 이용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약 9,500바트(한화 약 32만원)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24일부터 2018년 1월2일까지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한편, 시암 앳 시암 디자인 호텔은 국내 여행사 실무진을 대상으로 10월26부터 3박5일간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여행박사, 땡처리닷컴 등 주요 여행사 담당자가 참여해 현지 호텔 세일즈 및 마케팅 실무진과 향후 프로모션을 위한 미팅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시암 앳 시암 디자인 호텔에서 묵으며 쿠킹 클래스를 통해 태국 요리를 배워보고 파타야와 방콕에서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레스토랑, 루프탑바, 박물관과 스파 등을 방문해 새로운 여행 스타일을 직접 체험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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