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리크루트 데이 통해 20여명 채용 
-홍보서포터즈 1기 출신… 승무원 되다

항공사 및 여행사의 하반기 채용이 한창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27일 올해 마지막 신입 승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신체검사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채용에는 이스타항공 홍보서포터즈 윙스타 1기 출신이 입사해 화제가 됐다. 홍콩익스프레스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통해 승무원 채용에 나섰다. 홍콩익스프레스는 국내 최초로 지난 11월25일 부산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에서 승무원 리크루팅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리크루팅 데이에는 1,700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후보자로 선발된 120명을 대상으로 면접이 진행됐다. 이번 채용 절차를 통해 20명 내외의 신입 승무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달 30일 1차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에어부산은 면접 및 수영, 체력테스트 등 모든 전형을 통과한 최종 합격자를 내년 1월 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두투어는 예약관리직 및 부산출발 일본 상품 전문 인솔자 수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기간은 예약관리직은 12월6일까지, 부산출발 일본지역 전문 인솔자는 12월15일까지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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