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무소 아이커넥트와 세일즈·마케팅…전용 라운지 서비스 및 다양한 부대시설

하와이 마우이에 위치한 그랜드 와일레아(Grand Wailea, A Waldorf Astoria Resort)가 한국 시장 문을 두드렸다. 그랜드 와일레아는 지난 10월 아이커넥트 커뮤니케이션즈와 함께 홍보·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랜드 와일레아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 힐튼 그룹에서 운영하는 최상급 브랜드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브랜드다. 총 776개의 객실과 120개의 럭셔리 빌라 ‘호올레이 앳 그랜드 와일레아’를 보유하고 있다. 아일랜드 스타일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인 ‘후무후무’를 비롯해 뷔페 스타일의 ‘그랜드 다이닝룸 마우이’ 등 8개의 레스토랑&바와 9개의 수영장도 갖췄다. 스파나 채플, 키즈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제공한다. 

그랜드 와일레아는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호텔 중심에 자리한 나푸아 타워(Napua Tower)는 ‘호텔 속의 호텔’이라는 정교한 편안함을 추구하는 컨셉으로 투숙객들에게 전용 어메니티, 컨티넨탈 아침식사, 애프터눈 티, 칵테일 바 등을 포함한 전용 라운지 서비스, 공항 픽업 등을 포함한 퍼스널 컨시어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호텔 옆 별도의 럭셔리 빌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올레이 앳 그랜드 와일레아(Ho‛oolei at Grand Wailea)’는 기본 2~3개의 침실과 최고급 욕실, 모던한 주방 등 프라이빗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함께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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