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A, 에티오피아 외교부와 관광교류 확대 논의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11월24일 한국여행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에티오피아 외교부와 간담회를 갖고 양국간 관광교류 확대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에티오피아 외교부 아킬루 헤일레마이클 차관, 주한에티오피아 쉬페로 자소 대사 일행이 참석했다. 

KATA 양무승 회장은 “한국과 에티오피아를 잇는 직항편이 있어 주변 지역과 연계 가능한 장점을 살릴 수 있다”며 “다양한 상품개발을 위해서 한국 여행업계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에티오피아 외교부 아킬루 헤일레마이클 차관은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을 통해 팸투어 등 한국 여행업계와 긴밀히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