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해운이 지역 주민들의 일일 산타클로스가 됐다. 에이치해운은 12월7일 백령도고등학교 해송관에서 ‘2017년 도서민 감사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인천-백령도 노선 하모니플라워호를 운항하는 에이치해운은 지난 7월 취항 5주년과 함께 최단기간 100만명 수송을 기록했다.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는 7월부터 11월까지 하모니플라워호에 탑승했던 백령·대청·소청 주민들을 대상으로 TV, 냉장고, 세탁기 등 100여 개 경품을 추첨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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