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항공(TG)이 2018년 설날 직전인 2월14일부터 3월21일까지 약 한 달여간 임시 증편을 결정했다. 매주 월·화·수요일(주3회) 일정으로 왕복 총 16회 증편한다. 보잉 777-200을 투입한다. 타이항공은 “이 기간 동안 골프 여행객, 봄 방학을 맞이한 가족여행객 등 막바지 동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에서 오후 1시35분에 출발해 방콕에 오후 5시30분에 도착하고, 복편은 새벽 2시35분에 출발해 인천에 오전 10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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