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창립 10년 맞아 활동 강화
-2009년 출범, 20개 회원사 합류    

랜드 연합체 랜드메신저가 2018년 결성 10년을 맞아 결속을 한층 강화한다.
랜드메신저는 지난 14일 송년모임을 갖고 2017년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설계했다. 20개 회원사 중 19개사가 참여해 강한 유대감으로 서로를 격려했다. 내년에는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랜드메신저는 2009년 3월 14개 회원사로 탄생해 2018년으로 창립 10년째를 맞는다. 이날 랜드메신저 김용신 회장(투어월드 대표)은 “이미 2017년 한 해 동안 ‘9년을 한결같이, 랜드메신저 연합’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온 만큼 2018년 창립 10년째를 맞아 관련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자”고 제안했고 회원사들도 이에 동의했다. 

랜드메신저는 우선 창립 10년을 기념해 베트남 다낭에서 2018년 해외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7년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다녀왔다. 올해 20번째 회원사로 부산 소재 팬더투어(소장 정진수)를 맞은 데 이어 새롭게 사이판·괌·인도네시아·아프리카 지역 회원사도 모집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랜드메신저는 발해투어 황백현 대표의 책 출간과 에이스아메리카투어 임채복 대표의 환갑을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를 벌여 훈훈함을 더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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