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이 지난해 연말 전 직원들에게 두둑한 성과급을 지급했다. 참좋은여행은 지난 12월26일 성과급으로 기본임금의 250~300%를, 여기에 송출객 50만명 돌파 기념 특별 격려금으로 팀장 이상에게는 150만원, 이외 직원들에게는 10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성과급 대비 약 200~300만원 이상으로 파격적인 수준이다. 

참좋은여행 관계자는 “지난해 모기업 삼천리자전거에서 법인을 별도로 분리 신설하면서 아직 정확한 집계는 어렵지만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5~30% 성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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