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가 올해 급부상할 여행지로 블라디보스톡과 마카오, 클락을 꼽았다. 인터파크투어는 “작년 한 해 동안 인터파크투어 해외항공권을 통해 가장 많이 떠난 여행지 중 20~50위권 이내에서 지난 2016년 대비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곳”이라고 설명했다. 세 지역의 2017년 성장률은 2016년 대비 각각 127%, 100%, 100%로 나타났다. 마카오와 클락은 지난해 공급 증가의 이슈가 있었고, 블라디보스톡은 TV 방송에 노출되며 갑자기 인지도가 높아졌다. 또한 관광 콘텐츠가 풍부하고 아직까지 신선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차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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