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중국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등극했다. 중국여행객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일본을 향하는 개인여행객들이 증가한 결과다. 중국 여행사 트립닷컴(Trip.com)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해외여행지 인기 순위에서 일본은 작년 3위에서 1위로 올랐다. 특히 눈 덮인 경치와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와 아오모리 현이 인기가 높았다. 반면 지난해 2위였던 한국은 사드 배치에 대한 긴장감 조성으로 인해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chinatravelnews 12월2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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