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잔지바르 펨바섬에 콘스탄스아이야나 개장

콘스탄스호텔 & 리조트(이하 콘스탄스호텔)가 인도양의 흑진주 잔지바르에 새로운 호텔을 선보였다. 콘스탄스호텔은 1월1일 잔지바르의 펨바섬에 8번째 호텔인 콘스탄스아이야나를 신규 오픈했다.

탄자니아 본토에서 북동쪽으로 70km 떨어진 펨바섬은 눈부신 백사장과 푸른 바다 등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다. 총 30개의 비치 프론트 빌라를 갖춘 콘스탄스아이야나호텔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해변을 따라 지어졌다. 콘스탄스호텔의 경영 철학에 따라 펨바섬만의 이국적이고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로컬 재료만을 이용해 건축했다.

콘스탄스호텔 장 자크 발레(Jean Jacques Vallet) CEO는 “새로운 목적지에서 남과 다른 특별한 여행경험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전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