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쿠리패스, 아라시야마 뱃놀이·인력거 상품 국내 론칭 

교토에도 새로운 액티비티가 소개됐다. 소쿠리패스가 선보인 교토 아라시야마 투어다. 아라시야마 정취를 인력거와 뱃놀이로 즐기는 액티비티로 현재 자유여행 상품으로는 소쿠리패스가 단독으로 판매중이다. 

지난해 11월까지 방일 한국인 여행객은 646만1,000여명이다. 특히 재방문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대도시를 벗어난 일본 소도시를 눈여겨보고 있는 상황이다. 오사카를 중심으로는 교토와 고베, 나라 등 소도시가 꼽히고 있다. 아라시야마는 헤이안시대에 귀족 별장지이자 죽림에 은거한 문인들의 마을이었다. 투어는 이곳을 ‘신선’처럼 여행하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오랜 역사와 전통이 담긴 인력거와 가쯔라강 나룻배에 직접 올라타 30분 동안 아라시야마의 자연 경관을 신선처럼 즐기는 투어다. 뱃놀이 투어는 성인 2인기준 3,500엔, 인력거 투어는 1인 1구간코스 기준 2,850엔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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