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 관광청 협회(ANTOR Korea)가 지난 25일 L7 호텔 홍대에서 2018년 첫 회의를 열고 활동을 개시했다. 지난해 11월 말 선출된 신임 임원단(회장 사이드 무하질 자말루릴 말레이시아 관광청 소장)을 비롯해 회원사, 여행업계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석이었던 사무국장직에 권희정 뉴질랜드관광청 지사장이 선임됐다. 올해 안토르는 대구 로드쇼와 아웃오브컨트리 미팅 등의 연례행사는 물론 게스트 스피커 초청 등 회원사들에 좋은 반응이 있었던 이벤트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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