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사장으로 2월1일 공식 취임
-방송언론인…‘경기중심시대’ 선포

제7대 경기관광공사 이선명 사장이 2월1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이선명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 유일 분단국가로서 남북 분단의 최접점에 있는 DMZ를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격상시켜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관광지역으로 특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첨단산업이 융·복합하는 실감형 정보로 접근할 수 있도록 미래형 첨단관광정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대한민국 관광의 ‘경기중심시대 선도’라는 비전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관광문화 진흥, 국제 MICE산업을 연계한 관광수익 창출 등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 사장은 1982년 MBC 보도국 공채기자를 시작으로 SBS 보도국 사회부장, SBS 뉴스텍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33년 동안 방송사에 종사한 방송언론인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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