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상장 여행사 및 항공사가 지난해 4분기 영업(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진에어의 매출액은 2,319억9,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89억9,1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나투어의 경우 매출액은 1,814억4,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3.5% 늘었고, 영업이익은 157억2,000만원으로 315% 증가했다. 모두투어는 매출액 779억8,000만원으로 30.3%, 영업이익은 55억4,800만원으로 45.4% 증가했다. 호텔신라의 매출액은 1조234억4,700만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55억1,900만원으로 0.6% 하락했다. 레드캡투어의 매출액은 2,669억원, 영업이익은 26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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