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쿠리패스, 뮤지엄 패스 등 프로모션 … 오페라 가르니에 및 현지인 투어 포함 

소쿠리패스가 2월 한 달간 파리 여행자들을 위한 ‘설 맞이 파리 다드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파리 뮤지엄 패스 신규 패키지를 최저가로 판매하며 뮤지엄 패스를 포함한 파리 인기 명소 입장권과 마레지구 투어 예약권이 콤보로 더해질 예정이다. 

파리 뮤지엄 패스는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한 50여개 명소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 대다수 명소에서 별도의 입장 줄을 통한 빠른 입장이 가능하며 이용 횟수에도 제한이 없다. 사용기간 또한 여행 일정에 따라 달리 선택할 수 있는 등 편의성이 높아 파리 여행자들의 필수품으로 꼽히고 있다.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듯 파리 뮤지엄 패스 한국 공식 판매처인 소쿠리패스의 2017년 연간 판매량은 10만 장에 달한다. 

상품 구성은 뮤지엄 패스를 비롯해 몽파르나스 타워와 오페라 가르니에 등 패스로 입장할 수 없는 주요 명소 입장권까지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 오페라 가르니에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입장권을 구매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뮤지엄 패스 신규 패키지에 이들 입장권도 포함돼 여행 일정상 유연성도 한층 높아졌다. 또 ‘로컬들이 사랑하는 파리’라는 주제로 현지인이 직접 마레지구를 소개하는 투어 예약권도 패키지에 함께 구성됐다. 현지인과 여행자를 연결시켜주는 여행 플랫폼, ‘마이로피(MYLOPY)’에서 업무제휴를 체결한 소쿠리패스에 단독으로 제공하는 2월 한정투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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