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일 설립 기념식 개최…중국 지사 네트워크 강화로 반등 모색

모두투어가 중국 장자제(장가계) 지사 설립 3주년을 자축했다. 모두투어는 2월2일 기념식을 개최해 장자제 지사 개소 이후 성과를 점검하고 반등을 모색했다.

지난 2015년 2월6일 장자제에 지사를 연 모두투어는 2016년 장유집단그룹(장자제 여유집단 단체)과 MOU를 체결하는 등 성장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사드문제로 중국 여행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장자제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모두투어 중국사업부 우성목 부서장 및 장자제지사 김신권 지사장은 지역 협력 관계자들과 중국시장 회복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모두투어는 장자제를 비롯해 베이징·상하이·시안(서안) 지사 등 중국 지사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중국 여행시장 정상화에 나설 방침이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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