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시장이 호조를 이어가면서 새로운 목적지에 전세기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한진관광은 5월17일과 24일 조지아에 처음으로 대한항공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조지아 일주+아르메니아 9일 및 아제르바이잔+조지아+아르메니아 3개국 9일 상품을 준비한 상태로 상품가는 389만원부터다. 하나투어는 대한항공에 4월 중순에서 5월 중순까지 베를린 전세기를 요청한 상태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지만 하나투어는 프랑크푸르트 지사 설립 및 독일 여행시장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베를린 전세기까지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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