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관광청, 한국서 활동 시작
크로아티아관광청, 한국서 활동 시작
  • 손고은
  • 승인 2018.02.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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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산하 관광 부처로 개설
-KE 인천-자그레브 주5회 운수권 
 
크로아티아관광청이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관 흐르보예 쓰비타노비츠 대사<사진>는 지난 13일 평창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관광 워크숍 2018’에서 “한국과 크로아티아 양국간의 활발한 외교 관계를 위해 최근 대사관을 한국에 오픈했다”며 “상반기 안으로 대사관 산하의 크로아티아관광청이 업무를 시작해 관광 분야의 교류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한국인은 44만4,132명으로 전년 대비 20.2% 늘었다. 2014년부터 폭발적인 성장률을 나타낸 만큼 관광청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크로아티아관광청 크리스티앙 스태니치치(Kristjan Stanicic) 디렉터도 “올해 상반기 안으로 대사관 산하에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워크숍, 팸투어, 광고 등의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한국은 크로아티아 관광 산업에서 주요 마켓으로 앞으로 보다 가까이에서 커뮤니케이션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12일 대한항공이 인천-자그레브 노선에 주5회 운수권을 획득한 데에 이어 진에어도 자그레브 노선에 신규 취항을 타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직항 개설에 대한 기대도 높은 상황이다. 

한편 크로아티아관광청과 슬로베니아관광청은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 슬로베니아 올림픽 하우스에서 관광 워크숍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올해는 평창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고 자국의 겨울 스포츠 등을 홍보하기 위해 평창에서 진행키로 결정했다. 또 오는 20일 슬로베니아 보루트 파호르(Borut Pahor) 대통령이 처음 한국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도 예정되어 있는 만큼 한국과의 교류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창 글·사진=손고은 기자 k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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