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리뉴얼 마치고 새로 오픈 
-익스프레스 티켓으로 사전지정 

3월16일 리뉴얼을 마치고 새 옷을 입을 예정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완전판(이하 해리포터 완전판)’을 클룩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클룩은 해리포터 완전판을 포함한 익스프레스 티겟 판매를 실시한다고 지난 2월8일 발표했다. 

해리포터 완전판은 해리포터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체감형 놀이시설이다. 이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대표적인 어트랙션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으나,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고화질 4K 기술에 특수효과를 추가해 3D 고글 없이도 해리포터 속 마법을 경험할 수 있고, 등장인물과 함께 360도 전 방향에서 영화 속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공식 판매처인 클룩은 해리포터 완전판을 포함한 익스프레스 티켓의 판매를 시작했다. 클룩 이준호 한국매니저는 “새롭게 선보이는 해리포터 완전판을 발 빠르게 만나보기 위해서는 티켓을 먼저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익스프레스 패스를 이용하면 해리포터를 포함한 인기 액티비티를 사전지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니버셜 쿨재팬 2018 익스프레스 티켓도 판매하고 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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