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이티비, 드림크루즈 상품 출시
-객실 업그레이드 제공, 관광도 즐겨

롯데제이티비가 홍콩에서 크루즈를 이용하는 상품을 출시했다. 짧은 일정으로도 충분히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 한편 크루즈 여행을 보다 보편화시킬 계획이다. 

이번 크루즈 상품은 드림크루즈 월드 드림호를 이용한다. 2017년 11월 첫 출항한 신규 크루즈로, 총 1,686객실을 갖추고 있다. 15만톤에 달하는 크기만큼 다양한 시설도 갖추고 잇다. 999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영화관과 35개 이상의 레스토랑,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이다. 6개 워터슬라이드, 암벽등반, 미니골프, 로프코스 등 액티비티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여행 일정은 드림크루즈의 여러 가지 시설을 즐길 수 있는 넉넉한 시간과 함께 홍콩 관광을 포함했다. 드림크루즈 월드 드림호에서 2박, 홍콩 시내에서 1박을 지내게 된다. 홍콩에서는 빅토리아 피크, 소호거리, 스탠리 마켓, 웡타이신 사원 등을 방문한다. 상품 예약자에게는 드림크루즈 객실을 발코니 객실로 업그레이드 하는 특전을 제공한다. 
이번 상품은 3월2일부터 5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출발한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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