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포츠와 다양한 수산물로 유명한 노르웨이가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광화문 광장 KT 라이브 사이트에서 노르웨이 문화체험관을 지난 25일까지 운영했다. 노르웨이대사관과 상업 담당 이노베이션 노르웨이, 수산물위원회가 관광과 해산물을 홍보했다. 지난 21일에는 노르웨이문화부 트리네 스케이 그란데(Trine Skei Grande) 장관이 방문해 겨울 스포츠, 여행, 지속 가능한 개발을 중점으로 노르웨이를 소개했다. 트리네 스케이 그란데 장관은 “한국과 노르웨이의 문화교류가 활발해져 더 많은 한국인이 노르웨이를 방문하길 바란다”며 “노르웨이의 천연자원과 한국의 기술이 접목된다면 큰 발전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노르웨이 사진집 <북쪽으로 가는 길> 저자 신혜림 작가, 노르웨이문화부 트리네 스케이 그란데 장관, 주한 노르웨이대사관 엘린 삭브로튼(Elin Sagbraten) 상무 참사관.
 
 
이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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