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광명시가 ‘광명동굴 여행사의 날’을 개최했다. 여행사 및 관광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룡체험전 관람, 와인레스토랑 체험, 미디어타워 체험 등 다양한 일정의 팸투어도 진행했다. 동굴 내 예술의전당에서는 2017년 한 해 관광객을 가장 많이 유치한 인바운드 여행사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 참가한 광명시 이춘표 부시장은 “2010년 이후 지금까지 개발해 온 동굴은 아직 25%에 불과하다. 나머지 75%는 철저히 방문객 및 여행사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예지 기자 ye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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