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림관광·글로벌투어·크루즈투어 설명회…울릉도·독도·제주도·대마도서 시너지 창출

섬 여행 전문업체 3곳이 손을 잡고 섬 여행 활성화에 나섰다.
한국드림관광과 글로벌투어, 크루즈투어 3개사는 지난 7일 공동으로 ‘2018 섬 여행(울릉도·독도·제주도·대마도) 상품설명회’를 열고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모색했다. 한국드림관광은 울릉도 및 독도를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이며, 글로벌투어는 제주도 전문 여행사다. 크루즈투어는 대마도 전문 랜드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섬 여행 전문 여행사와 랜드가 힘을 합쳐 섬 여행 활성화를 꾀하고 나선 셈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드림관광 이정환 회장은 “섬 여행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상호 윈-윈을 도모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며 “이번 공동설명회뿐만 아니라 상품구성과 운영, 모객 등 전반적인 측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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