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2017년 11월 말까지 단기 해외 체류를 한 호주인은 총 1,050만 명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다. 주요 행선지로는 뉴질랜드(140만 명), 인도네시아(120만명)가 있다. 중국으로 여행간 호주인은 전년 대비 17% 정도 증가해 일본으로 여행간 관광객 증가율 13.5%와 비교해도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인바운드 부문에서는 총 880만 명이 호주를 여행목적으로 방문했으며, 그중 가장 많이 방문한 관광객은 중국 관광객으로 총 137만 명(전년 대비 +12.7%)을 기록했다. 

시드니지사, ABC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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