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영학회 12대 회장으로 용인대학교 문화관광학과 김천중 교수가 취임했다. 관광경영학회는 2월24일 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진행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사단법인 관광경영학회는 1997년 설립 이후 학술세미나를 개최 하고 연구용역 등을 수행해왔다. 기관회원 20곳 및 개인회원 1,462명 규모로 운영되며, 이들은 관광학문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관광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등 한국 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천중 학회장은 “학회장 임기 동안 관광벤처산업 및 해양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산·관·학 연계 활성화 방안을 제시 할 것”이라며 “기존의 국제학술세미나를 한층 확대하는 등 관광경영학회의 활동 영역을 확대시키겠다”고 전했다.
 
전용언 기자 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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