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각 지역 관계자들이 한국을 찾아 국내 여행업계와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지난 7일과 8일 총 12개 지역 16명의 스위스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에서 워크숍을 갖고 각 지역의 소개와 올해 달라지는 것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7일 저녁에는 국내 여행사 담당자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자호텔에서 저녁 만찬도 진행했다. 이날 스위스관광청 김지인 소장은 ‘한국이 작년 숙박율 증가에서 전세계 1위, 스위스 트래블 패스 매출 및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며 여행업계와 파트너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스위스 홍보대사인 노홍철씨가 참석해 스위스 여행 경험과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베른, 루체른 호수지역, 필라투스산, 리기산과 루체른 호수 유람선, 베르니나 특급, 쉴트호른, 스위스교통박물관, 스위스철도청, 티틀리스, 발레지역, 취리히관광청, 허츠렌트카 등의 업체 등 12개 지역에서 16명의 파트너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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