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 뉴욕(Parker NewYork)은 올해 1월 파커 르메르디앙에서 브랜드를 바꿔 새로운 출발을 했다. 동시에 LHW(The Leading Hotels of the World)에 가입해 지역의 개성을 잘 드러내는 호텔로 인정받았다. 파커 뉴욕은 여행객이 뉴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여러 면으로 도움을 준다. 특히 맨하튼 중심에 위치해 유명 관광지와 접근성이 매우 좋은데 센트럴파크, 타임스퀘어, 뉴욕 현대미술관, 카네기홀 등은 도보 5분이면 갈 수 있다. 또 고급 브랜드 숍과 대형 백화점이 즐비한 5번가와 가까워 쇼핑하기 편리하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록펠러 센터, 트럼프 타워 등도 둘러볼 수 있다. 호텔은 다양한 뷰를 감상할 수 있는 706개의 객실과 23개의 스위트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센트럴파크가 한 눈에 보이는 펜트하우스 수영장, 스파, 네일숍, 바버숍,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식당을 찾는 여행객과 현지인들이 많은데 한국에도 유명한 수제버거집인 버거조인트와 인도 요리를 창의적으로 해석한 레스토랑, 칵테일과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가 있다. 호텔을 찾는 손님들의 여행 패턴을 살펴보면 비즈니스 고객은 2~3일 머물며, 여행객은 4~5일 동안 투숙하는 경우가 많다.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인 고객이 가장 많고, 한국인은 5~7% 정도 차지한다. 올해는 한국인 투숙객 비율을 10%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다. 
 
파커 뉴욕 미쉘 박 Michelle Park 세일즈 매니저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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