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플러스…보유율 23.3%
 
일본 외무성 여권통계에 따르면, 2017년 일본 국내에서 발행된 일반여권 수는 395만9,468권으로 전년대비 5.9% 늘었다. 3년 연속 전년대비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성별·연령별 항목에서도 모두 전년도 수준을 웃돌았다. 해외여행자 수가 전년대비 4.5% 증가한 게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증가율은 전년도 수준(15.0%)에 비해 둔화됐다. 여권 보유율을 나타내는 유효여권 수는 2,899만4,618권으로 전년대비 1.3% 감소했으며,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2%p 하락한 23.3%를 기록했다.
 
트래블저널 2018년 3월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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