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물품 호조…연간으로 47% 플러스
 
일본백화점협회에 따르면, 조사대상 93개 점포의 2017년 12월 외국인관광객 매출액은 전년동월대비 45.0% 증가한 279억3,000만엔으로 나타났다. 2017년 10월에 이어 역대 2번째 규모다. 구매객 수도 40만3,000명으로 44.0% 늘었다. 일본백화점협회는 “엔화 약세와 아시아 관광객 증가 등의 결과이며,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겨울물품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1인당 구매단가는 0.7% 증가한 6만9,000엔으로 8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이었다.
 
트래블저널 2018년 3월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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