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연 트레킹 상품 등으로 활성화…“DMZ 홍보 활동 지속”

DMZ관광 장승재 대표가 강원도 양구군 홍보대사가 됐다. 장승재 대표는 두타연 개방과 함께 ‘장병과 함께 두타연 트레킹&병영체험’ 상품을 처음 출시하는 등 2004년부터 양구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현재 두타연 트레킹 상품은 민통선 내 트레킹 및 DMZ 일원 걷기코스로 인지도를 높였으며,  2013년까지 7년여 동안 운영된 남방한계선 철책선 걷기 및 병영체험 프로그램의 개발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지난 20일 양구군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장승재 대표는 “앞으로도 양구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DMZ 홍보와 접경지역 지자체 관광상품 개발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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