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니플러스 루앙 프라방에 신규 오픈… 명소 접근성 강점

태국의 아바니(AVANI) 호텔그룹이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아바니 호텔은 새로운 브랜드 ‘아바니플러스(AVANI+)’를 발표하고 루앙 프라방에 첫 선을 보였다.

아바니 호텔은 태국의 호텔 브랜드인 마이너 호텔의 브랜드사로, 2011년 론칭해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12개국에 23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아바니 호텔은 브랜드를 확장하는 차원에서 새로운 브랜드인 아바니플러스를 선보였다. 아바니플러스는 기존 아바니 호텔에서 건축 디자인과 부대시설을 한 단계 발전시킨 모델이다. 아바니플러스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오픈한 아바니플러스 루앙 프라방은 라오스 메콩강과 야시장, 왕궁 등 주변 명소와 근접해있다. 아바니플러스 루앙 프라방에서는 프랑스 양식의 53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루프탑과 레스토랑 등 다이닝 시설에 특색을 입혔다.

아바니 호텔 알레한드로 베르나베(Alejandro Bernabe) 운영부사장는 “아바니플러스는 기존 아바니 브랜드 철학을 한 단계 끌어올린 호텔 브랜드다”라며 “향후에도 새로운 아바니플러스 호텔을 론칭해 소개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전용언 기자 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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