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세스크루즈 현지 셰프와 미식 투어 30개 개발

기항지 투어에도 미식 열풍이 불었다. 프린세스크루즈는 요리·라이프스타일 미디어 브랜드인 본 에피티(Bon Appetit)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식 투어’를 처음 선보인다. 

미식 투어는 현지의 전문 셰프가 그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자재와 전통 요리법으로 조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전문 요리 강습에 참여하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음식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 투어의 기회도 있다. 올해는 우선 30개의 미식 투어를 선보이며 기항지마다 독특한 미식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항지 미식 투어가 가능한 대표적인 곳은 ▲노르웨이 크리스티안산 ▲아일랜드 더블린 ▲덴마크 코펜하겐 ▲미국 오레곤 아스토리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알래스카 주노 ▲스페인 발렌시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이다.
 
손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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