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로 인해 중국의 문이 굳게 닫힌 지 1년, 대체 시장인 동남아에서 여행객 유치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여행신문>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4월10일부터 4월16일까지 유치 현황을 집계한 결과 동남아에서 1,660명이 한국을 찾는다. 20주만에 3주 연속 1,000명 이상 유치에 성공했다. 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2주 연속 하락해 1만1,403명을 유치했고, 중국도 212명에 그쳤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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