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차원의 워킹그룹 구성
 
일본 정부는 방일 외국인의 의료 문제 대책 마련에 나선다. 3월22일 내각 관방의 ‘건강·의료 전략추진본부’ 내에 워킹 그룹(WG)을 만들었다. 도쿄올림픽도 앞두고 있는 등 외국인 환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부처 차원의 종합적인 외국인 의료 수용태세를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의료 관광과 관련한 워킹그룹은 있었지만, 여행 중 질병이나 부상에 대한 진단을 테마로 내건 워킹그룹은 이번이 처음이다.
 
트래블저널 2018년 4월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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