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6·7월 클럽 여행상품 출시
-박나래 1월 보라카이 이어 2번째 동행

하나투어가 개그우먼 박나래와 클럽파티를 떠난다. 하나투어는 6월과 7월 각각 홍콩과 태국에서 클럽파티를 즐기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1월 보라카이에서 진행한 ‘DJ 박나래와 함께 흔들어 보라카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클럽파티 콘셉트의 상품이다. 당시 보라카이에는 이틀간 920명의 여행객이 찾아 클럽파티를 즐겼다.

홍콩상품은 6월15일과 16일 양일 출발하는 2박3일 일정이다. 박나래가 진행하는 파티는 16일 홍콩의 유명 클럽인 ‘클럽 레벨스 홍콩(Club Levels Hongkong)’에서 진행된다. 클럽파티 외에도 홍콩의 명소를 자유일정으로 돌아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41만1,600원부터 판매한다. 홍콩과 마카오를 방문하는 상품은 14일~16일 출발하며 3박4일 일정으로 가격은 47만4,700원부터다.

태국 파타야로 향하는 상품은 7월11일부터 13일 사이 출발하는 4박5일 일정이다. 박나래와 함께하는 클럽파티는 2일간 총 2회에 걸쳐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7월13일 열리는 파티는 파타야에 위치한 하드 록 클럽(Hard Rock Club)에서 열리며 버블&풀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다음날인 14일에는 2,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본 클럽 파타야(Bone Club Pattaya)에서 파티가 열린다. 해당 상품은 마사지와 리조트 뷔페를 포함하며 다양한 선택관광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은 55만4,200원부터 판매한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