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 콘테스트 16개 여행사 참여…상품 당 20달러 및 SUV 코나 지급 

하와이관광청이 하와이 아일랜드의 코나 지역 상품 판매 증진을 위한 ‘코나 세일즈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서울과 부산 지역의 주요 여행사 총 16곳이 참여했다. 하와이관광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코나 지역 상품 판매 당 20달러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코나(KONA)는 하와이에 위치한 6개 섬 중 하나인 하와이 아일랜드(별칭: 빅 아일랜드)의 서부 해안지역으로, 호놀룰루 국제 공항에서 주내선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코나 데이 투어 및 하와이 아일랜드 숙박 상품을 최다 판매한 여행사는 하나투어로 종합 1등을 차지해 SUV 코나 차량을 경품으로 제공받았다. 또 콘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여행사들은 인센티브를 수령했다. 

한편 하와이관광청에 따르면 하와이 아일랜드를 찾는 한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7% 늘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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