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올인클루시브 강조…543개 객실에 5개 수영장 

베트남 나트랑에 자리한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 콘셉트의 스완도르 호텔&리조트(Swandor Hotel & Resort)가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디뎠다. 한국 GSA로 더존호스피탈리티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시작했다. 

스완도르 리조트는 나트랑 깜란공항에서 약 5분 거리에 자리한 5성급 대형 리조트다. 총 3만8,000㎡의 넓은 부지에 543개 객실 규모를 자랑한다. 인센티브와 그룹행사 등 대형 단체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총 5개의 크고 작은 수영장 및 해변, 총 4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갖추고 있다. 
 
나트랑에서 유일하게 올인클루시브 콘셉트로 운영되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전 세계 18개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스완도르는 브랜드 자체가 올인클루시브 전문임을 표방하고 있다. 나트랑에서도 마찬가지다. 하루 종일 식사는 물론이고 룸 내 비치된 미니바의 무알콜 및 알콜 음료 전체, 호텔에서 운영하는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탁구, 발리볼, 셔들보트), 아이들을 위한 키즈클럽 등 리조트 내에서 서비스 되는 대부분의 활동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더존호스피탈리티 한상수 대표는 “일부 프로그램과 시설만을 골라서 진행하는 올인클루시브가 아니라 실제로 리조트 내 모든 게 다 포함된 진정한 의미의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라며 “한국내 주요 홀세일 업체를 통해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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