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날 맞춰 유공자 발굴·포상… 6월8일까지 접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 유공자 선정 작업이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27일 세계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각계의 추천을 받는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어 관광 유공자를 선정하고,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총 24명(예정)에게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하고, 80명에게는 문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관광진흥 유공 포상 대상자는 ▲국내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창의적인 관광상품 개발 ▲양질의 관광 일자리 창출 등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광업계 및 학계, 관계 기관 종사자다.

관광진흥 유공자 포상 후보자 추천은 6월8일까지 문관부, 지역·업종별관광협회, 관광공사, 학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한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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