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일, 파리 워크숍…AF, 주3회 추가로 공급석 27%↑ 

프랑스관광청이 지난 15일~16일 양일 간 서울과 부산에서 ‘파리 워크숍’을 열었다. 올해 워크숍에는 미술관, 호텔, 레스토랑, 교통, 백화점, 공연 등 17개 업체에서 21명의 현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부산 워크숍에는 9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은 한국의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과 1대1 미팅을 통해 새로운 상품 개발 및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파리 워크숍은 올해 16주년을 맞았다. 올해 참가한 17개 업체 중 7곳은 새로운 업체다. 이날 파리관광안내사무소 파트리시아 바르틸레미(Patricia Bartelemy) 프로모션 책임자는 16년 동안 매년 한국 시장에 꾸준히 투자하고 관심을 보인 크레이지 호스, 프랭탕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를 소개하며 소정의 선물도 전달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에어프랑스 관계자도 참가했다. 에어프랑스는 올해 5월1일부터 인천-파리 노선을 기존 주14회에서 주3회 추가 운항하면서 전년대비 공급석을 27% 늘렸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업체는 오 카데 드 가스코뉴, 퐁피두 센터, 베르사유 궁전, 꽁파니 데 잘프: 그레뱅&아스테릭스 공원, 바토 무슈, 호텔 뒤 컬렉셔너 아크 드 트리옹프, 크레이지 호스, 갤러리 라파예트, 르 생 호텔, 호텔 플라자 엘리제, 장폴 고티에 패션 프릭쇼, 르 꼬르동 블루, 프랭탕, 풀만 파리 호텔, 레 컬렉셔너, 파리 리도쇼, 파리 타이방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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