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꿈 찾기 프로젝트에 중·고등학생 10명 항공권 지원

에어캐나다가 ‘청소년 꿈 찾기 프로젝트’에 항공권을 지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선진국의 문화와 광활한 대자연을 체험하고 긍정적인 세계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에어캐나다와 프라임 월드투어의 후원으로 10명의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13일 에어캐나다를 타고 밴쿠버로 향했다.  6박8일 일정으로 밴쿠버 중앙도서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보우 밸리 칼리지 등을 방문해 대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알버타의 공룡주립공원, 맨프국립공원 등을 돌아봤다. 참가자들은 귀국 후 여행에 대한 감상을 글과 사진, 동영상 등으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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