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웰빙타이 테마여행 상품 출시
-왕궁·카오산로드 등 태국 관광일정 포함

해외여행의 형태가 다양해짐에 따라 모두투어가 이색 테마 여행상품을 출시해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모두투어는 태국의 무에타이와 미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웰빙타이 방콕/파타야 품격 5일’ 테마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먼저 태국의 전통 격투기인 무에타이를 배워보는 ‘무에타이’ 상품은 최근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는 보디힐링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문 트레이닝으로 진행된다. 무에타이를 직접 배운 후에는 2시간 가량 태국전통 전신마사지를 받는 코스다. 3일차에는 왕궁체험, 자유투어, 무에타이 체험 중 선택이 가능하며 무에타이를 추가 신청하는 고객에 한해 디바나스파(Divana Spa)를 제공한다.

또 다른 테마여행 미식타이는 미슐랭 음식을 맛보는 동시에 요리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상품이다. 일정 동안 태국 유명 요리학교인 실롬타이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식재료 구입과정부터 조리과정까지 체험할 수 있다. 쿠킹클래스를 추가 신청할 시 블루엘리펀트 쿠킹클래스에도 참여 가능하다.

무에타이와 미식타이 모두 초특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왕궁 및 카오산로드 등의 방콕 및 파타야의 명소 관광일정도 포함돼 있다. 해당 상품은 일정에 따라 3박5일부터 4박6일까지 선택 가능하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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