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할라 호텔 & 리조트  ‘호쿠스’ 레스토랑 재오픈
-씨푸드 중심의 시그니처 요리에 새로운 메뉴도 

하와이 카할라 호텔&리조트의 파인 다이닝 ‘호쿠스(Hoku’s)’가 레노베이션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오픈했다. 태평양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다이닝 공간은 대리석과 검은색의 화강암을 매치한 인테리어로 모던함을 강조했다. 특별 제작된 조명은 하와이어로 ‘별’을 뜻하는 ‘호쿠’라는 이름과 어울리게 밤하늘의 별을 연상시킨다. 

호쿠스는 새로운 메뉴도 선보였다. 메뉴는 호쿠스의 총주방장이자 어부이며 공예가이자 농부이기도 한 에릭 오토(Eric Oto)가 개발했다. 신선한 씨푸드 라와이아(Lawai’a), 하와이식으로 재해석한 콘셉트의 홀로 카히키(Holo Kahiki), 호쿠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홈스타일의 클래식 요리 마히아이(Mahi’ai), 에릭 오토의 경험이 담겨 있는 시그니처 요리 킬로 호쿠(Kilo Hoku) 등 4가지다. 
호쿠스는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선데이 브런치를 제공한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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