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출·퇴근 시간 1시간 단축
35개 팀별로 선택 … 업무 효율↑

참좋은여행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트렌드를 반영한 사내 복지제도를 도입했다. 참좋은여행은 올해 5월부터 3개월 단위로 매월 출·퇴근 시간을 각각 1시간(월2회) 단축해 근무하는 ‘참좋은데이’를 시행한다. 


단축 근무 날짜는 참좋은여행 본사의 35개 팀별로 선택할 수 있으며, 해당 일자에는 팀 전원이 단축 근무하게 된다. 다만 월요일 출근 시간 단축은 신청할 수 없고 타 팀과 중복 일자 신청 시에는 사측에서 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날짜는 3개월 단위로 사전에 조율한다. 참좋은여행은 “직원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회사와 임직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복지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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