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항공(HO)이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가입 1주년을 자축했다. 길상항공은 5월23일부터 25일까지 상하이 홍차오, 푸동에서 스타얼라이언스 VIP고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증정과 추첨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설립 21주년을 맞은 스타얼라이언스는 세계 최초의 항공 동맹체로 대륙 간 비즈니스 확장, 항공사 간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스타얼라이언스 동맹사로 가입한 중국국제항공(CA), 심천항공(ZH), 전일본공수(NH), 에바항공(BR)과 코드셰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12개의 항공사와의 항공권 연동, 6개의 항공사와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고객이 길상항공 연결편을 이용할 경우 원스톱체크인, 마일리지 적립, 라운지 이용, 무료 수하물 범위 확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길상항공은 현재 한국GSA인 범아항운이 예약 및 발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