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업무협약 맺고 공동사업…텐센트 플랫폼 활용


한국관광공사는 5월29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중국의 IT대기업 텐센트와 중국인의 방한관광 관련 공동사업 추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한 중국인의 관광편의 제공 및 한중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텐센트의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텐센트 임직원의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또 텐센트가 보유하고 있는 중국인의 해외여행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대내외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방한 중국관광객의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김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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