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쿠킹 쇼를 통해 독일 16개의 주의 전통 음식을 소개했다. 독일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지난달 2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독일의 미식-쿠킹 쇼’를 열고 바덴-뷔템베르크의 슈패츨레를 활용한 알개우어 치즈 슈패츨레(Allgaeuer Cheese Spaetzle), 자르(Saar) 지역의 리즐링 와인, 바이에른의 크뇌델, 독일식 슈니첼, 튀링기 소시지 등을 선보였다. 이 날 하얏트 호텔 마르코 울리치(Marco Ullrich) 총주방장<오른쪽>은  슈패츨레를 직접 시연했다. 한편, 독일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올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일환으로 ‘Culinary Germany’ 캠페인을 진행했다. 관광청에 따르면 외국인관광객의 7%가 독일의 미식을 즐기기 위해 독일여행을 한다.

이성균 기자 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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