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의 재방문객 창출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한 관계자는 “여전히 잘 팔리기는 하지만 재방문객이 많은 것 같진 않다”며 “아직 첫 방문자 수요로도 충분한 시장이긴 한데 수요를 살펴보면 고공행진 했던 지난해와 달리 아주 미묘하게나마 완만해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다낭의 흥행이 올해 약 3년차를 맞으면서 실질적인 전략 변경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수준 높은 어트랙션의 부재, 부족한 냉방 시설 등의 부문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차민경 기자·전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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