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츠 렌터카, ‘허츠쇼퍼’ 사이트 오픈
영어 가능 기사 배치, 안전 정보 제공

허츠렌터카가 아시아 10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운전기사 포함 임차
서비스를 론칭했다 ⓒ허츠렌터카

해외 여행 시 기사를 포함한 임차 서비스가 보다 편리해진다. 허츠렌터카가 허츠 쇼퍼(Hertz Chauffeur)로 명명한 운전기사 포함 임차 서비스 전용 예약 사이트를 오픈한다. 


허츠 쇼퍼 서비스는 전용 웹사이트(www.hertzchauffeur.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총 4단계의 절차를 거쳐 예약이 진행되며, 이메일로 예약 세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대형세단 및 승합차에서 리무진까지 최신 모델 차량 제공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전문 운전기사 ▲공항 또는 지정된 픽업 장소에서 운전기사 대기 ▲운전기사 전화번호와 긴급 연락전화 등 운전기사의 상세 정보를 항공편 도착 전까지 고객 이메일로 발송 등 예약부터 실제 이용까지 세세한 부분에서 꼼꼼한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허츠 쇼퍼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기업고객의 경우엔 기업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 고객이라면 예약 시 할인코드를 입력해 즉시 할인도 적용된다.

허츠 아시아태평양지부 오인 맥닐(Eoin MacNeill) 부사장은 “아시아 국가 여행객들을 위한 이번 허츠 쇼퍼 서비스 예약 사이트 오픈을 통해 허츠의 렌터카 서비스 영역을 강화하고 나날이 높아지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허츠 쇼퍼 서비스는 개인 운전기사의 편안함과 편리함을 원하는 기업 및 레저 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현지 법규로 인해 중국에서 운전을 할 수 없는 여행객이나 조금 더 편안한 여행을 원하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츠 쇼퍼 서비스의 이용 가능 지역은 한국, 홍콩, 중국, 일본,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브루나이, 태국이다. 서비스 오픈 기념 6월30일까지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고객에게 PC코드 ‘204306’을 입력하면 요금 할인도 제공한다.

차민경 기자 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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